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생활정보

서리태 한말 몇키로일까? 무게 계산과 함께 알아보기

 

 

서리태는 검은콩의 일종으로, 우리나라에서 많이 재배되고 소비되는 콩 중 하나입니다. 일반 콩보다 껍질이 검고 속은 초록색이라 '청자콩'이라고도 불리며, 건강식이나 밥에 넣어 먹는 잡곡용으로 인기가 많죠. 그럼 전통적인 단위인 '한 말' 기준으로 서리태의 무게는 어느 정도일까요?


 

한 말은 어느 정도의 양을 의미할까?

 

'말(斗)'은 예전부터 곡물의 양을 측정할 때 쓰이던 부피 단위입니다. 특히 쌀이나 콩, 보리 등 곡물을 거래할 때 자주 사용되었죠.

  • 1말 = 약 18리터
  • 하지만 이건 부피 단위이고, 무게는 곡물의 종류와 건조 상태에 따라 다르게 나옵니다.

 

서리태 한 말의 무게는 몇 킬로그램일까?

 

서리태는 일반 콩보다 알이 크고 밀도가 높아 비교적 무게가 더 나가는 편입니다. 건조된 상태 기준으로 계산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.

  • 서리태 1말(약 18L)의 무게는 약 12~13kg 정도로 측정됩니다.
  • 구체적으로는 평균 12.5kg 전후라고 보면 됩니다.

이 수치는 서리태의 수분 함량, 건조 정도, 콩알의 크기 등에 따라 약간의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. 만약 완전히 건조된 상태의 서리태라면 조금 더 가볍게 나올 수 있고, 덜 건조된 경우엔 더 무겁게 측정되기도 하죠.


 

서리태 가격을 kg 기준으로 확인하는 방법

 

서리태를 구입하거나 판매하려는 경우, 단위 변환도 중요하지만 시세 파악도 필요합니다. 최근에는 농수산식품유통정보 홈페이지에서 서리태 시세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. 혹은 롯데ON쇼핑몰에서도 서리태시세 확인이 가능합니다. 

  • 2025년 기준 평균 서리태 도매가는 kg당 약 8,000원~10,000원대
  • 따라서 1말(12.5kg) 기준으로는 약 10만 원에서 12만 원 사이가 일반적입니다.

하지만 이는 지역, 품질, 건조 상태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구체적인 판매처나 마트 기준으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.


 

정리하면

구분 수치 (대략)
서리태 1말 부피 약 18L
서리태 1말 무게 약 12~13kg
1kg당 시세 (평균) 약 8,000~10,000원
1말 가격 (추정) 약 10~12만원




마무리하며

 

서리태는 건강에 좋은 대표적인 잡곡 중 하나이며, 한 말 기준으로는 약 12.5kg 전후의 무게를 가진다고 보시면 됩니다. 전통적인 단위를 현대식으로 환산해서 정확하게 이해하고 활용하는 것이 소비나 거래에 있어서도 도움이 됩니다. 보다 자세한 가격 정보가 궁금하시다면 aT가격정보시스템을 참고하시는 것도 좋습니다.